Vol.7... SECOND HALF...

                                         

7集 My First

2009.04.09

 

 01. あの人

 02. 話
 03. 砂糖

 04. あなたへ続く道

 05. 彼女を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06. 君のための僕の歌

(2009.05.19 kanoko訳)

 

 

 07. 幸せだった
 08. 愛の歴史
 09. つらかったんじゃない
 10. TRANSISTOR    
 11. 君を愛しているということ

 12. 砂糖(mAd sOuL cHiLd Remix)

 

 

 

 

     

 

      01. 그 사람  あの人


바람이 불어 데려왔는지 문득 어떤 기억이 마음을 두드려 약속도 없이 찾아온 사람 조용히 내 가슴에 다녀가는 밤
風に乗って運ばれてきたのか ふとある記憶が心をたたく 約束もなしに訪ねてきた人 静かに僕の心に立ち寄る夜

그 사람은 행복할까 지금 어디쯤에서 어떻게 살까 그 사람도 가끔씩은 나처럼 휘청거릴까
あの人は幸せでいるのかな 今どこでどんな風に暮らしているのかな あの人も時々は僕みたいにふらふらさまよっているのかな

마음 깊은 곳 숨겨두었던 뿌옇게 먼지앉은 추억을 열면 오래 될수록 아름다워서 물기어린 눈으로 미소를 짓네
心の奥底にしまっておいた ぼやけてホコリだらけの思い出をたどると 古くなるほど美しくて うるんだ瞳で微笑を浮かべてるね

그 사람은 행복할까 지금 어디쯤에서 어떻게 살까 그 사람도 가끔씩은 나처럼 휘청거릴까
あの人は幸せでいるのかな 今どこでどんな風に暮らしているのかな あの人も時々は僕みたいにふらふらさまよっているのかな

잘 지내다 오늘처럼 추억을 마주치면 어떻게 할까 내 이름을 부르다가 우는건 아닌지
何事もなく暮らしてて今日みたいに 思い出がよみがえったらどうするのかな 僕の名前をつぶやいて泣くことはないのかな

그 사람은 행복할까 지금 어디쯤에서 어떻게 살까 한번쯤은 후회하길 내 손을 놓았던 날을
あの人は幸せでいるのかな 今どこでどんな風に暮らしているのかな 一度ぐらいは後悔するのかな 僕の手を離したあの日を


 

 

     

 

      02. 이야기  

지금부터 내 얘기 한번 들어볼래 누가 사랑하고 헤어진 흔한 얘기
今から僕の話を一つ聞いてくれるかい 誰かが愛して別れたというありふれた話なんだけど

가슴으로 누군가 들어와서 자꾸 웃음이 새나오고 날이 짧아졌대
心の中に誰かが入ってきて しきりに顔がゆるんで一日が短くなったんだって

그래 사랑할땐 한없어 좋은거지 행복했던 만큼 헤어짐은 아프겠지
そう 恋してる時って果てしなく嬉しい時間で 幸せだったほど別れはつらいものだよね

떠난 마음 다시 돌아오라고 그렇게 울다가 달래다가 지쳤나봐
離れてしまった心よ また戻ってきてと いっぱい泣いてなだめて疲れてしまったのかな

다신 울지 않겠대 잡고 있던 모든 기억 이젠 다 놓아준대 후회하지 않겠대 사랑이 어떻게 그러냐고 더 묻지 않겠대
もう二度と泣かないって ひきずってた思い出 もう全部断ち切るって 後悔しないって 愛がどうしてこうなったかなんてもう聞かないって

처음 사랑할 때 그 마음으로 떠나가는 그 사람 편하게 보내 줄거래
初めて好きになった時のその気持ちで 離れていくあの人をやさしく見送ってあげるって

그런데 왜 내 눈엔 눈물이 자꾸만 고여오는지
それでどうして僕の目にしきりに涙がたまってくるんだろうね 

그래 사랑 한번 안 한 사람 없겠지 눈물 나는 이별 안해본 사람없겠지
そう 愛を知らない人は一人もいないよ 泣くほどの別れを知らない人もいないだろう

누구나 다 하는 흔한 사랑이 이렇게 세상을 들었다 놨다 하나봐
誰でもがするどこにでもある愛だから こんなに世の中にありふれてるんだね

다신 울지 않겠대 잡고 있던 모든 기억 이젠 다 놓아준대 후회하지 않겠대 사랑이 어떻게 그러냐고 더 묻지 않겠대
もう二度と泣かないって ひきずってた思い出 もう全部断ち切るって 後悔しないって 愛がどうしてこうなったかなんてもう聞かないって

처음 사랑할 때 그 마음으로 떠나가는 그 사람 편하게 보내 줄거래
初めて好きになった時のその気持ちで 離れていくあの人をやさしく見送ってあげるって

그런데 왜 내 눈엔 눈물이 자꾸만 고여오는지
それでどうして僕の目にしきりに涙がたまってくるんだろうね 

다신 울지 않을게 기다리지 않을게 이제 가슴 속에 기억만으로 널 묻어둘게
二度と泣かないから 待ったりしないから もう胸の中の思い出だけにあなたをしまっておくから

문득 어느 순간 생각날거야 그리워 할 한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
ふとある瞬間に思い出すことがあるのかな 愛しい一人の人がいたということだけで

같은 기억 가지고 사는 것만으로 웃을 수 있어 너와 같은 이야기를 가지고 있으니 웃을 수 있어
同じ思い出を持って生きているということだけで 笑顔になれるよ あなたと同じ話を持っているから 笑うことができるよ


 

 

     

 

      03. 설탕  砂糖
 
그 날 널 보내던 그날 날 잊겠단 그 말 거짓말 같던 그 날
あの日 君を失ったあの日 僕を忘れるというあの言葉 嘘みたいだったあの日

이제 다시는 널 두 번 다시는 볼 수 없단 그 말 말하지 못하는 내 사랑이 바보처럼 바보처럼

もう二度と 二度と会えないというあの言葉 何も言えなかった僕の愛 バカみたい バカみたいだよ

너의 집 앞에서 늘 아쉬워하던 밤 매일 그리워 또 돌아보던 길 그 길을 서서 널 기다리는 일 너무 익숙한 이 거리에
君の家の前でいつも別れを惜しんだ夜 毎日恋しくて何度も振り返った道 その道に立って君を待っているよ とても見慣れたこの通りで

습관처럼 난 또 서성이는 일 오지 않을 널 기다리는 일 멍하니 혼자 서있는 이 길에 그리움 속엔 니가 사는데
習慣のように僕はまたうろうろして 来ることのない君を待っているんだ ぼんやりと一人たたずむこの道で 恋しさの中には君は生きているのに

얼마나 지났을까 이 길을 걷다보면 또 언제쯤 우연히 널 볼 수 있을까
どれくらい過ぎただろうか この道を歩けばまたいつか偶然君に出会えるようで

아직 못해준 말이 한참 너무 많은데 말하지 못했는데
いまだに言ってあげられなかった言葉がはるかにずっと多いのに 何も言えなかったのに

너의 집 앞에서 늘 아쉬워하던 밤 매일 그리워 또 돌아보던 길 그 길을 서서 널 기다리는 일 너무 익숙한 이 거리에
君の家の前でいつも別れを惜しんだ夜 毎日恋しくて何度も振り返った道 その道に立って君を待っているよ とても見慣れたこの通りで

습관처럼 난 또 서성이는 일 오지 않을 널 기다리는 일 멍하니 혼자 서있는 이 길에 그리움 속엔 니가 살아
習慣のように僕はまたうろうろして 来ることのない君を待っているんだ ぼんやりと一人たたずむこの道で 恋しさの中には君は生きていて

 

 

 

     

 

      04. 너에게로 가는 길  あなたへ続く道

왜 이리 걸음이 더딜까 유난히 더 보고 싶은데 오늘은 뭘 할까 또 어디를 갈까 널 보는 기쁨에 마냥 설레
どうしてこんなに歩みがのろいのか すごくすごく会いたいのに 今日は何をしようか どこへ行こうか 君に会えるうれしさにただときめいて

오늘은 말할 수 있을까 미안해 헤어지자는 말 마음이 없어 더 사랑이 없어 그말 꺼내다 먼저 울면 어떡해
今日は言えるかな ごめんね別れましょう って 心がなくて もう愛がなくて この言葉を切り出して先に泣いちゃったらどうしよう

햇살이 너무 좋은 날 아름다운 날 너를 만나러 가 햇살에 눈물 나는 날 마지막으로 너를 만나러 가
日差しがとてもあたたかい日 美しい日に 君に会いに行くよ 日差しで涙が出てしまう日 最後にあなたに会いに行きます

저기 니가 오잖아 니가 오잖아 손 흔드는 내 모습이 너도 보이니 멀리서도 느껴
あぁ 君が来たようだ あなたが来たのね 手を振る僕の姿が君にも見えるだろう 遠くてもわかるから

가슴이 막 뛰잖아 니가 있는 곳까지
心はもう走り出してるよ 君の所まで

어떻게 이별은 하는지 해봐도 잘 모르겠어 난 널 울릴텐데 아프게 할텐데 난 붙잡아도 떠날텐데
どうやって別れたらいいのか いまだによく分からない私は きっとあなたを泣かせるね 傷つけるね 引き止めてももう遅いの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 니 생각만으로 행복해 보고 또 봐도 보고 싶은 사람 난 아직도 꿈만 같아 니가 좋아서
愛してる 君を愛してる 君を想うだけで幸せだよ 何度会ってもまた会いたくなる人 僕はまだ夢見てるみたいで あなたが好きだから


 

 

     

 

      05. 그녀를 잘 부탁합니다  彼女を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그녀를 잘 부탁합니다 주제넘지만 그 언젠간 날 잊을 겁니다 그 모습 생각만 해도 눈물부터 흘러와
彼女を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僕が言うのもなんですが いつかは僕のことを忘れるでしょう 想像しただけで涙が流れてきます

그녀를 늘 추억합니다 우습겠지만 그 이름에 난 숨을 쉽니다 몇번의 삶을 살아도 그녀 뿐일 테니까
彼女をいつも思い出しています おかしいんですけど その名前で僕は息をしています 何度人生を送ったとしても 彼女だけだから

미칠만큼 사랑했던 그녀는 겁이 많은 여자라 눈물이 많아서 늦은 밤 갑자기 그녀가 그댈 찾게 되는 일 참 많을 겁니다
狂うほど愛した彼女は 怖がりな人で 泣き虫で 真夜中に突然 彼女があなたを探すことが何度もあるでしょう

매일 밤 그녀가 편히 잠들 수 있도록 늘 그대 품에 안아 주세요
毎晩彼女がゆっくり眠れるように いつもあなたの胸に抱いてあげてください

그녀를 잘 부탁합니다 바보 같지만 내 걱정은 또 커져갑니다 하루가 일년보다 더 길게 느껴지니까
彼女を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バカみたいでしょうけど 心配ばかりがつのります 一日が一年よりももっと長く感じられて

미칠만큼 사랑했던 그녀는 겁이 많은 여자라 눈물이 많아서 늦은 밤 갑자기 그녀가 그댈 찾게 되는 일 참 많을 겁니다
狂うほど愛した彼女は 怖がりな人で 泣き虫で 真夜中に突然 彼女があなたを探すことが何度もあるでしょう

단 한 번도 단 하루도 날 기억 못하게 그녀의 가슴도 그 눈빛도 날 담지 못하게
ただ一度もただ一日も 僕を思い出さないように 彼女の心にも瞳にも僕を映さないように

언제나 그림자처럼 그대가 있어 주기를 오늘도 간절히 난 기도해
いつまでも影のように あなたが彼女のそばにいてくれることを 今日も切に僕は祈ります

죽을만큼 사랑했던 그녀가 그대 사랑 속에서 날 잊어 갈수록 내 숨이 하나씩 세상과 멀어진다고해도 난 참을 겁니다
死ぬほど愛した彼女が あなたの愛の中で僕を忘れていくほどに 僕の命が一歩ずつこの世から遠ざかるとしても 僕は我慢します

흐르는 내 눈물 그녀 행복이 되도록 그녀만을 지켜 주세요 그녀를 잘 부탁합니다
流れる僕の涙 彼女が幸せになるように 彼女だけを守ってあげてください 彼女を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06. 그댈 위한 나의 노래  君のための僕の歌

 

내 마음에 좀 더 가까이 와요 그댈 위한 내 노래 멈춰버릴 듯한 나의 가슴도 들려요 설레이는 나의 사랑도
僕の心にもっと近付いてごらん 君のためのこの歌 止まってしまいそうな僕の胸も 聞こえるだろう ときめくこの愛も

그댈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다 그릴수가 없어서 말로 할 수 없는 나의 가슴을 노래해 난 노래해 노래 부르네
君をどれだけ愛しているのか 全部をあらわせなくて 言葉にできない僕の心を 歌うよ 僕は歌う 歌うんだ

우워〜우워〜 그대를 사랑하는 나 이 세상 하나뿐인 그대 워〜우워〜 내 마음이 나도 모르게 부르는 그댈 위한 나의 노래
ウォ〜ウォ〜 君を愛してる僕 この世でたった一人だけの君 ウォ〜ウォ〜 僕の心が自然と歌いだす 君のためのこの歌

그댈 사랑하는 나의 마음을 참을 수가 없어서 이 순간 난 온통 그댈 그리며 노래해 난 노래해 노래 부르네
君を愛する心をおさえることができなくて この瞬間に僕のすべてで君を思いながら 歌うよ 僕は歌う 歌うんだ

우워〜우워〜 그대를 사랑하는 나 이 세상 하나뿐인 그대 워〜우워〜 내 마음이 나도 모르게 부르는 그댈 위한 나의 노래
ウォ〜ウォ〜 君を愛してる僕 この世でたった一人だけの君 ウォ〜ウォ〜 僕の心が自然と歌いだす 君のためのこの歌

말로 다 할 수 없는 나의 마음을
言葉ではすべてあらわせない僕の思いを

우워〜우워〜 그대를 사랑하는 나 이 세상 하나뿐인 그대 워〜우워〜 내 마음이 나도 모르게 부르는 그댈 위한 나의 노래
ウォ〜ウォ〜 君を愛してる僕 この世でたった一人だけの君 ウォ〜ウォ〜 僕の心が自然と歌いだす 君のためのこの歌

그댈 위한 나의 사랑 그댈 위한 나의 노래 그댈 위한 나의 사랑
君のためのこの愛 君のためのこの歌 君のためのこの愛

 

 

 

     

 

      07. 행복했었다  幸せだった

 

아니 수줍은 니 미소에 반하게 되고 내 안에 니가 들어온 순간부터 내 맘은 춤을 추듯 사랑하였고 행복했어
知ってる? はにかんだ君の笑顔に一目惚れして 僕の中に君が入ってきた瞬間から 僕の心は踊るように恋をして幸せだったんだよ

여기 내 생애 꿈만 같던 우리의 얘기 말로는 표현 못할 나의 사랑을 어딘가 듣고 있을 너를 그리며 불러본다
この僕の人生で夢のようだった僕たちの物語 言葉ではあらわせない僕の愛を どこかで聞いている君を思いながら歌ってみるよ

나 정말 행복했었다 나 정말 사랑했었다 너라는 사랑을 만나 난 꿈을 꾸었다
本当に幸せだったよ 本当に愛していたよ 君という人に出会って僕は夢の中にいたよ

이렇게 뜨거운 눈물 꿈에서 깨지 못해도 난 행복한 사람 지금도
こんなに熱い涙 ずっと夢の中だけで生きてても 僕は幸せ 今でもね

여기 내 생애 꿈만 같던 우리의 얘기 말로는 표현 못할 나의 사랑을 어딘가 듣고 있을 너를 그리며 불러본다
この僕の人生で夢のようだった僕たちの物語 言葉ではあらわせない僕の愛を どこかで聞いている君を思いながら歌ってみるよ

나 정말 행복했었다 나 정말 사랑했었다 너라는 사랑을 만나 난 꿈을 꾸었다
本当に幸せだったよ 本当に愛していたよ 君という人に出会って僕は夢の中にいたよ

이렇게 뜨거운 눈물 꿈에서 깨지 못해도 난 행복한 사람 여전히
こんなに熱い涙 ずっと夢の中だけで生きてても 僕は幸せ ずっとね

아직도 내 맘은 뛰잖아 처음 그때처럼 뛰잖아 내게 시간은 늘 뒤로만 간다
まだ僕の気持ちは踊っている 初めて出会った時のように踊っている 僕の時間だけはずっと後ろ向きなんだ

이렇게 뜨거운 눈물 꿈에서 깨지 못해도 난 행복한 사람 지금도
こんなに熱い涙 ずっと夢の中だけで生きてても 僕は幸せ 今でもね

 

 

 

     

 

      08.사랑의 역사  愛の歴史

 

수줍은 너의 인사는 기나긴 우리 사랑 시작이었지 왠지 모르게 끌렸어 나를 바라보는 너 이미 내 마음 가져버린 뒤
はずかしそうな君の挨拶が 長い僕たちの愛の始まりだった なぜだか目がそらせずに 僕をみつめる君 もう僕の心はさらわれた後

세상은 아름다웠어 하루와 사계절은 너무 짧아서 어디로든 가려했지 어딜 가던 추억되어 지워지지 않아 그 사람이란 건
世界は美しくて 一日も四つの季節もとても短くて どこに行こうとしても それが思い出につながって消せなくて あの人だということ

내 전부였었던 사람 내 꿈이였었던 사람 가슴 한가득 너만 있어서 늘 푸를 것만 같아서
僕の全てだった人 僕の夢だった人 胸いっぱいに君だけがいて ずっとあの日のままのようで

우리의 약속들이 하나 둘씩 늘어갈 땐 널 안았던 내 두 팔은 안 풀릴 듯 꼭 잡은 채
二人の約束を一つ二つと重ねてた頃 君を抱きしめる僕の両腕はほどけないようにぎゅっとつかんだまま

하늘빛은 우릴 향해 무슨 말을 하려는 듯 물끄러미 우리 둘을 비춘다
お日様が僕らに”何を話そうか?”というように 静かに二人を照らしてたよね

설렘은 무뎌져가고 자꾸만 구속이라 느껴져 가고
ときめきは薄れていって しきりに縛られてるように思えてきて

가끔 떠올리던 이별 미뤄둔 숙제처럼 그 짧은 하루에 이별을 해냈다
時々浮かんでた別れ 先伸ばしにしてた宿題みたいに あの短い一日で終えてしまった

내 전부였었던 사람 내 꿈이였었던 사람 가슴 한가득 너만있어 늘 푸를것만 같았던 그 날의 다짐중에서
僕の全てだった人 僕の夢だった人 胸いっぱいに君だけがいて ずっとあの日のままのようで あの日の約束の中で

절대 이별하지 말기를 저 끝까지 함께 가기를 가슴 한가득 부풀었던 약속들이 가득했던 
絶対別れないって 最後まで一緒にいるって 胸いっぱい膨らんだ約束でぎっしりだったのに 

그시절 계획들은 서로 모른 척 해주고 널 안았던 내 두 팔은 느슨하게 풀어지고
あの時はお互いに忘れたふりをして 君を抱いていた僕の両腕はゆっくりほどけていって

하늘빛은 우릴 향해 모두 이해한다는 듯 물끄러미 우리 둘을 가른다
お日様は”全部わかってる”というように 静かに僕ら二人を離したんだ

물끄러미 우리 둘을 가른다 편안하게 우린 서로를 보낸다
静かに僕ら二人を離したんだ 穏やかに僕等はお互いを見送ったんだ

 

 

 

     

 

      09. 아팠잖아 つらかったんじゃない

다그치는 말 다투는 소리 문을 세게 닫고 가버리는 일
たたみかける言葉 言い争う声 ドアを強く閉めて出て行ったあの日

이제는 안녕 나를 힘들게 했던.. 니 눈물도 긴 울음도
もうさよならしよう 僕は疲れてしまった.. 君の涙もいつも泣かせてしまうことも

사랑하면서 우린 사랑하면서 왜 그렇게 지쳤던 걸까
愛してるのに 僕たち愛し合っているのに どうしてこんなに疲れてしまったんだろう

아팠잖아 아팠잖아 이별을 향해 걸어온것도 모르고
つらかったんじゃない? つらかったよね 別れに向かって歩いてきたのも知らないで

왜 자꾸만 눈물이 나지 그 지겨운 사랑이 끝났는데..
どうしてこんなに涙が出るんだ このつらい愛は終わったっていうのに.. 

주는 맘만큼 아니 더 많이 받고 싶어 가슴 아프곤 했어
自分が愛しただけ いいや それ以上の愛を欲しがって 傷つけあって

사랑하면서 우린 사랑하면서 왜 그렇게 지쳤던걸까
愛してるのに 僕たち愛し合っているのに どうしてこんなに疲れてしまったんだろう

아팠잖아 아팠잖아 이별을 향해 걸어온 것도 모르고
つらかったんじゃない? つらかったよね 別れに向かって歩いてきたのも知らないで

왜 자꾸만 눈물이나지 그 지겨운 사랑이 끝났는데..
どうしてこんなに涙が出るんだ このつらい愛は終わったっていうのに.. 

행복했던 순간이 눈부신 추억이 발 끝에 메달려 가지말라고 불러도
幸せだった瞬間がまぶしい思い出が 足元をふさいで”行かないで”と叫んでも

아프지마 아프지마 여기까지도 힘겹게 걸어왔잖아
苦しまないで もう苦しまないで ここまで耐えてきたんじゃない

처음으로 돌아간데도 결국 우린 헤어질꺼야 상처만 깊어질 꺼야
初めからやり直しても 結局僕たちは別れることになったんだよ 傷が深くなるだけで

이젠 안녕 이젠 안녕 줄 수 있는게 이별밖에는 없는데
もうさよなら もうさよなら してあげられるのは別れることだけだから

왜 자꾸만 눈물이 나지 그 지겨운 사랑이 끝났는데.. 왜 나는 더 아픈 거야..
どうしてこんなに涙が出るんだ このつらい愛は終わったっていうのに.. どうして僕はこんなにつらいんだろう..

 

 

 

     

 

      10. TRANSISTOR my old friend

 

소리없는 낡은 radio 오랫동안 널 잊고 살아 꿈이 찾아오던 날 널 기억해
音も出ない時代遅れのradio すっかりお前のこと忘れてたよ 夢を見つけたあの日も お前と一緒だったな

꽤 지친듯한 슬픈 스테레오 조심스레 널 울려 보네 사랑이 떠나는 날 다시 찾아
ずいぶんくたびれたかわいそうなステレオ そっとお前を鳴らしてみる 愛をなくしたあの日 またあの日のように

소리쳐 예이예에예이예에 노랠 불러줘 다 지워버린 더 이상 없는 그 노랠 불러
叫べ イェイイェイエイエ 歌ってくれ もうどこにもない最高なあの歌を歌ってよ

더 소리쳐 예이예에예이예에~ 나를 불러줘 내 맘을 울려 내가 버려둔 날 되돌려줘
もっと叫べ イェイイェイエイエ〜 俺を連れて行ってくれ 俺の思いまで鳴らして吐き出してくれたあの日のように

먼지가득한 회색빛으로 기억을 떠나 말이 없네 시간이 멈춰버린 너를 찾아
ホコリだらけの灰色の光で 記憶もなくして口数も少ないんだな 時間が止まってしまったお前を引っ張り出して

소리쳐 예이예에예이예에 노랠 불러줘 다 지워버린 더 이상 없는 그 노랠 불러
叫べ イェイイェイエイエ 歌ってくれ もうどこにもない最高なあの歌を歌ってよ

더 소리쳐 예이예에예이예에~ 나를 불러줘 내 맘을 울려 내가 버려둔 날 되돌려줘
もっと叫べ イェイイェイエイエ〜 俺を連れて行ってくれ 俺の思いまで鳴らして吐き出してくれたあの日のように

흐트러진 내 모습 뒤로 내팽개쳐져버린 my transistor 우습게 나를 떠난 romance 쉽게 다 보냈지만
おかしくなった俺の後ろに 投げ捨てられた my transistor あっさりふられた romance 簡単にみんな諦めてたけど

소리쳐 예이예에예이예에 노랠 불러줘 다 지워버린 더 이상 없는 그 노랠 불러
叫べ イェイイェイエイエ 歌ってくれ もうどこにもない最高なあの歌を歌ってよ

더 소리쳐 예이예에예이예에~ 나를 불러줘 내 맘을 울려 내가 버려둔 날 되돌려줘
もっと叫べ イェイイェイエイエ〜 俺を連れて行ってくれ 俺の思いまで鳴らして吐き出してくれたあの日のように

소리쳐 예이예에예이예에 노랠 불러줘 다 지워버린 더 이상 없는 그 노랠 불러 소리쳐 예이예에예이예에~
叫べ イェイイェイエイエ 歌ってくれ もうどこにもない最高なあの歌を歌ってくれよ 叫べ イェイイェイエイエ〜

 

 

 

     

  

      11. 널 사랑하는걸  君を愛しているということ

 

한동안 걱정했었지 너무 아파할까봐 힘들어 하지 않기를 다시 일어서길
ずっと心配していたよ とても傷ついているんじゃないかって 君がもう苦しみませんように 君がまた元気になりますように

왜 나는 할수 없냐고 왜 나는 안되냐고 나의 맘속에 들어온 너의 슬픈 얘기
どうして自分はできないのか どうして自分はだめなのか 僕の心の中に聞こえてきた君の悲しいつぶやき

내가 항상 옆에 있을께 네 손을 꼭 잡아줄께 눈부신 햇살처럼 네 삶을 빛으로만 비춰줄께 그렇게
僕がいつもそばにいるから 君の手をぎゅっと握っててあげるから まぶしい日差しみたいに 君の未来を明るく照らしててあげるから こうしてね

시간이 흘러 지나도 영원히 흘러 넘쳐도 이 순간 내앞에 있는 널 잊지 못해
時が流れいっても 永遠に流れ落ちても 今この瞬間 僕の目の前にいる君を 忘れることなんかできないだろう

내가 항상 옆에 있을께 네손을 꼭 잡아 줄께 눈부신 햇살처럼 네 삶을 빛으로만 비춰 줄께
僕がいつもそばにいるから 君の手をぎゅっと握っててあげるから まぶしい日差しみたいに 君の未来を明るく照らしててあげるから

이것만 기억해 주겠니 널 정말 사랑하는 걸 그 어떤 무슨 말도 내 맘을 대신하진 못할꺼야
これだけは覚えていてほしいんだ 君を本当に愛しているよ どんな言葉でも僕のこの気持ちはあらわせないさ

나는 고백해 세상 모든게 너에게 얘기하는 날 네 사랑이란걸  
教えてあげよう 世界中のあらゆるもので君に語りかけてるよ 君を愛しているということを

 

 

 

     

 

      12.설탕  砂糖(mAd sOuL cHiLd Re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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