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6.5... Classic I+I Grand featuring...

                                         

 

6.5集 Classic I+I

Grand featuring

2005.11.08

 

 

 01. 君 僕の心に入って来れば
 02. 手紙
 03. 愛の日記   
 04. 寂しいけど一人で歩ける
 05. 君に送る手紙
 06. 愛の悲しみ

 

(2007.02.26 kanoko訳)

 

 07. どうして 
 08. そんな日には
 09. 愛 その美しくて大切な話
 10. いつも君 僕のそばに 
 11. 良い日

 

 

 

 

 

 

   

 

      01. 그대 맘에 들어오면 (조덕배)

다가가면 뒤돌아 뛰어가고  쳐다보면 하늘만 바라보고  내 맘을 모르는지 알면서 그러는지  시간만 자꾸 자꾸 흘러가네
近付けば背を向けて駆け出して  見つめると空ばかり眺めて  僕の心を知らないのか 知りながらそうしてるのか  時間だけが刻々と過ぎるね

 

스쳐가듯 내 곁을 지나가고  돌아서서 모른 척 하려해도  내 마음은 강물처럼 흘러가는 그대는 무지갠가

  かすめるように僕のそばを通り過ぎても  背を向けて知らんぷりしても  僕の心は川のように流れてる 君は虹なのか


  뛰어 갈 텐데  훨훨 날아 갈 텐데  그대 내 맘에 들어 오며는

  駆けて行くのに  ふわふわと飛んで行くのに  君が僕の心に入って来れば


  아이처럼 뛰어가지 않아도  나비 따라 떠나가지 않아도  그렇게 오래오래 그대 곁에 남아서  강물처럼 그대 곁에 흐르리
  子供のように駆けて行かなくても  蝶を追って離れて行かなくても  そうやってずっとずっと君のそばにいて  川のように君のそばで流れる

 

  뛰어 갈 텐데  날아 갈 텐데  그대 내 맘에 들어 오며는
  駆けて行くのに  飛んで行くのに  君が僕の心に入って来れば


●반복

 

뛰어 갈 텐데  날아 갈 텐데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며는

駆けて行くのに  飛んで行くのに  君が僕の心に入って来れば
 

 

 

   

 

      02.편지 (김광진)

여기까지가 끝인가 보 오  이제 나는 돌아 서겠소  억지 노력으로 인연을 거슬러 괴롭히지는 않겠소
ここまでで終わりみたいです  もうこれで諦めます  無駄な努力で運命に逆らってまで苦しめようとは思いません


하고 싶은 말 하려 했던 말 이대로 다 남겨두고서  혹시나 기대도 포기하려 하오  그대 부디 잘 지내시오
言いたいことも話したいことも全部そのままにしておいて  もしかしてという期待も持ちません  君よ どうかお元気で


기나긴 그대 침묵을 이별로 받아 두겠소  행여 이 맘 다칠까 근심은 접어두오
 沈黙れと受け止めました  この心が傷つくかなんて心配はしないでください
 

  사랑한 사람이여  더 이상 못 보아도  사실 그대 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 왔음에 감사 하오
  したよ  もう会うこともないけれど  本当に君のおかげでつらい日々を 乗り越えられたこと  感謝してます

 
  좋은 사람 만나오  사는 동안 날 잊고 사시오  진정 행복하길 바라겠소  이 맘 만 가져가오
  ステキな人に出会ってください  を忘れて生きてください  本当に幸せを祈っています  この心だけは持って行きます

●반복

 

 

 

   

 

      03. 사랑일기 (하덕규)

새벽 공기를 가르며 날으는 새들의 날개 죽지 위에  첫차를 타고 일터로 가는 인부들의 힘센 팔뚝 위에
夜明けの空気を破って飛ぶ鳥たちの翼の上に  始発って仕事場作業員たちの力強い腕の上に

 

광장을 차고 오르는 비둘기들의 높은 노래 위에  바람 속을 달려 나가는 저 아이들의 맑은 눈망울에
広場いっぱいに聞こえる鳩たちの高い歌声の上に  ってくあの子供たちの澄んだ瞳に

 

사랑해요 라고 쓴다  사랑해요 라고 쓴다
していると  愛していると書く

피곤한 얼굴로 돌아오는 나그네의 저 지친 어깨 위에  시장 어귀에 엄마 품에서 잠든 아가의 마른 이마 위에
れたで帰ってくる旅人のくたびれた肩の上に  市場でお母さんのる赤ん坊の乾いたおでこの上に

 

공원 길에서 돌아오시는 내 아버지의 주름진 황혼 위에  아무도 없는 땅을 홀로 일구는 친구의 굳센 미소 위에
公園の通りから帰ってくる父の皴のよった黄昏の上に  もいない一人友達の 頑固な微笑みの上に

 

사랑해요 라고 쓴다  사랑해요 라고 쓴다
していると  愛していると書く

수없이 밟고 지나는 길에 자라는 민들레 잎사귀에  가고 오지 않는 아름다움에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에게
度もまれて育つ道端のたんぽぽの葉っぱの上に  行っては戻って来ない美しさに名前を呼んでいる人たちに

 

고향으로 돌아가는 소녀의 겨울 밤차 유리창에도  끝도 없이 흘러만 가는 저 사람들의 고독한 뒷모습에
故郷少女夜汽車のガラスにも  絶え間なく流れていくあの人たちの孤独な後ろ姿に
 

사랑해요 라고 쓴다  사랑해요 라고 쓴다  사랑해요 라고 쓴다  사랑해요 라고 쓴다  사랑해요 라고 쓴다

愛していると書く  愛していると書く  愛していると書く  愛していると書く  愛していると書く

 

 

 

   

 

      04. 외롭지만 혼자 걸을 수 있어 (김종진)

많은 사람들 속에 슬픈 얼굴 하나 없어  다가서서 말을 붙이곤 해도  모두 바쁜 듯이 제 갈길 만가네
たくさんの
人の中には悲しい顔一つなく  近づいてをかけてみて みな忙しく 我が道ばかりを進んでいる


홀로 길을 걸을 때는 좋은 친구가 필요해  다정스레 얘길 나눈다 해도  모두 좋은 친구 일수 없는 거야
  一人ぼっちでを歩むは いい友達必要だ  しげに言葉わ しても  みながいい友達であるはずないだろう


  웃음 띠며 바라보는 그런 느낌 느끼고파  미소 지며 다가오는  따스함이 이젠 없어
 いながら眺めてる そんな感じを感じたくて  微笑みなくく 温かさはもうない

 

  그래 외롭지만 혼자 걸을 수 있어
  そうしいけど一人ける

 

●반복


웃음 띠며 바라보는 그런 느낌 느끼고파  미소 지며 다가오는 따스함이 이젠 없어 

いながら眺めてる そんな感じを感じたくて  微笑みなくく 温かさはもうない

 

그래 외롭지만 혼자 걸을 수 있어

そうしいけど一人ける


 

 

   

 

      05. 그대에게 띄우는 편지 (장기호)

이렇게 우린 멀리 있지만  그대에 모습 그릴 수 있어  저 밤하늘에 우연히 그대에 모습이  내 맘을 적시고 멀리 사라져...

こんなに僕たち遠くにいるけれど 君の姿を 思い描くことができるよ  あの夜空ふと姿が 僕の心を濡らして遠く消えてゆく...

 

그대와 함께 있을 때 난 알 수 없었지  무엇이 내게 소중한 것인지  언제나 그대와 있을 땐 난 깨닫지 못했지  내 삶에 의미를...
君と一緒にいる時にはわからなかった  が 僕にとって大切なのか  いつも君といる時には理解できなかった  僕の人生の意味を...


내 마음속에 장미보다 더 귀한 그대를  내 기억 속에 영원히 남으리

僕の心の中で 薔薇よりもっと尊い君を  記憶の中に永遠に残すだろう

 

그대와 함께 있을 때 난 알 수 없었지  무엇이 내게 소중한 것인지  언제나 그대와 있을 땐 난 깨닫지 못했지  내 삶에 의미를...
君と一緒にいる時にはわからなかった  が僕にとって大切なのか  いつも君といる時には理解できなかった  僕の人生の意味を...


이렇게 멀리서 바라보면... 모든 걸 이해할 것만 같아

こんなに遠くから眺めたら...  すべてのことがわかったみたいで 


나 그대 위해 모든걸 다 바칠 수 있어  오늘밤도 두 손 모아 기도해... 오늘밤도 두 손 모아 기도해...

君のためにはあらゆること全て捧げられる  今夜も両手を合わせて祈る... 今夜も両手を合わせて祈る...

 

 

 

   

 

      06. 사랑의 슬픔 (이치현)

하늘엔 흰 눈이 내리고  거리에는 오 가는 사람들  무슨 생각에 걸어 왔는지 알 수 없어요
空には白い雪が降り 通りには行き交う人々  どうやっていてきたのかも分かりません


달리는 창가에 흐르는 눈꽃처럼 허무한 사랑에  눈을 감으면 그대 생각에 가슴이 시려 워요
走る辺にれる雪花のように  儚いじれば  あなたへのいにが凍えます


아~ 속삭이듯 다가와 나를 사랑한다고  아~ 헤어지며 하는 말 나를 잊으라고
ささやくように近づいて 私を愛していると  あ 離れながら言う言葉 私を忘れてと


거리엔 흰 눈이 쌓이고 내 가슴엔 사랑의 슬픔이  피어나지 못 할 눈꽃이 되어 빈 가슴을 적시네
通りにはが積もり  私の心には愛の悲しみが  咲くことのない雪花になって  空っぽの心を濡らします

아~ 속삭이듯 다가와 나를 사랑한다고  아~ 헤어지며 하는 말 나를 잊으라고
ささやくように近づいて 私を愛していると  あ 離れながら言う言葉 私を忘れてと

 
거리엔 흰 눈이 쌓이고 내 가슴엔 사랑의 슬픔이  그대 가슴안에 흩어져버린 눈꽃이 되었나요

通りにはが積もり  私の心には愛の悲しみが  あなたのに散らばっ て  雪の花になりました か

 

 

 

   

 

      07. 왜그래 (김현철)

왜 그래  무슨 일 있었어  너의 얼굴이 말이 아냐  말해봐  왜 그래  나쁜 일 인거야  나만 맞추지 못해  지금 너
どうしたの  何かあったの  君は言葉にならないよ  話してみて  どうしたの  悪いことあったの  僕だけわせられなくて  の君には


도대체 왜  아무런 말도 없는 거야  미안해서 못 하는 거야  하기 싫어 안 하는 거야
  一体どうして  何も言わないの  すまなくて言えないの  言いたくないから言わないの

 

  도대체 왜  아무런 말도 없는 거야  내가 알면 안돼는 거야  이젠 할말도 없는 거야
  一体どうして  何も言わないの  が知ったらいけないの  もう話す こともないの

왜 그래  그렇게 어려워  뭐 좀 먹으러 갈까  일단 나갈까  왜 그래  뭐 하자는 거야  참는 데도 한계가 있어  알겠니
どうしたの  そんなに難しいの  か食べに行こうか  一応出ようか  どうしたの  何がしたいの  我慢するにも限界があるよ  わかったかい
 

●반복


 

 

   

 

      08. 그런 날에는 (어떤 날)

햇살이 아프도록 따가운 날에는  비가 끝도 없이 쏟아지는 날에는
陽射しが痛いほど暑い日には  雨が終わりなく降り続く日には


휘날리는 깃발처럼 기쁜 날에는  떠나가는 기차처럼 서글픈 날에는
る旗のように嬉しい日には  去っていく汽車のようにしい日には


난 거기엘 가지  파란 하늘이 열린 곳  태양이 기우는 저 언덕 너머로
僕はそこへ行く  青い空が広がっているところ  太陽が沈むあの丘の向こう


난 거기엘 가지  초록색 웃음을 찾아  내 가슴속까지 깨끗한 바람이 불게
はそこ へく  緑色の笑顔を探して  心のまできれいな風が吹くように

길고 긴 겨울 밤 그대의 한숨  오늘따라 창 밖엔 아침이 더디 오네
とても長い 君のため息  今日に限って窓の外には朝が来るのが遅いね


복잡한 이 마음을 텅 비울 수 있다면  좋은 시간들을 너와 많이 나눌 텐데
ぐちゃぐちゃなこのをがらんと空にできたら  ステキな時間といっぱい分け合えるのに

난 거기엘 가지 파란 하늘이 열린 곳  바람이 지나간 저 언덕 너머로
  僕はそこへ行く  青い空が広がっているところ  が通り過ぎるあの丘の向こう
 

  난 거기엘 가지 초록색 웃음을 찾아   내 가슴속까지 따뜻한 사랑을 느끼게
  はそこ へく  緑色の笑顔を探して  心の中まで温かい愛を感じるように
 

●반복 


 

 

   

 

      09. 사랑 그 아름답고 소중한 얘기들 (송골매)

이 세상 사람들아  모두 모여라  내 말 좀 들어 보렴아  흰 눈이 송이송이 내리던 날  난 그 애 와 처음 만났지
世界中の人々  みなまって  をちょっと聞 いてごらんよ  白い雪がちらちら舞い降りた日 僕は彼女と初めて会ったんだ
 

이 세상 사람들아  모두 모여라  내 말 좀 들어 보렴아  길 모퉁이 이름 없는 찻집에서  우린 얘길 했다네
世界中の人々  みなまって  をちょっと聞いてごらんよ  街角の名もない喫茶店で  僕たちは話をした んだよ
 

꽃들은 부러운 듯 미소를 짓고  새들은 노랠 부르네  사랑은 소리 없이 다가와  내 마음 깊은 곳으로
花たちは羨ましそうに微笑んで  鳥たちは歌を歌う  もなくづいてきて  の深いところに

 

사랑하는 사람들아  모두 모여라  손에 손을 잡고  이 아름답고 소중한 얘기들을 우리 함께 나누자
する人々  みなまって  手に手をとって  このしくて大切を  たちとともに分かち合おう

이 세상 사람들아  모두 모여라  내 말 좀 들어 보렴아  온 세상이 하얗게 빛나던 날  난 그 애와 처음 만났지
世界中の人々  みなまって  をちょっと 聞いてごらんよ  世界中いた  彼女と初めて会ったんだ
 

이 세상 사람들아  모두 모여라  내 말 좀 들어 보렴아  가로등불 졸고 있는 골목에서 우린 얘길 했다네
世界中の人々  みなまって  をちょっと 聞いてごらんよ  街燈の光が居眠りする狭い路地で  僕たちは話をしたんだよ

 

별들은 샘이 나서 삐쭉 거리고  달님은 노래 부르네  사랑은 소리 없이 다가와  내 마음 깊은 곳으로
たちは嫉妬してらせ  お月様を歌う  愛は音もなく近づいてきて  僕の心の深いところに


사랑하는 사람들아  모두 모여라  손에 손을 잡고   이 아름답고 소중한 얘기들을 우리 함께 나누자
愛する人よ  みな集まって  手に手をとって  このしくて大切  たちとともに分かち合おう

 

이 아름답고 소중한 얘기들을 우리

このしくて大切たち

 

 

 

   

 

      10. 언제나 그대 내 곁에 (김현식)

구름 저 멀리 해를 가리고  그대 홀로 있을 때  내게 말해요  그대를 위로 할께요

あのい太陽をい  一人ぼっちのには  して  君を慰めてあげるよ


해는 저물어 밤이 오고  홀로 이 밤 지샐 때  내게 말해요  그대의 친구 될께요

日が暮れてて  一人ぼっちで夜明けを待つ時には  して  友達になるから


세상은 외롭고 쓸쓸해  때로는 친구도 필요해  그대 멀리 떠난 다해도  난 언제나 그대 곁으로 달려 갈래요
  世の中は寂しくて悲しい には友達必要さ  君がく へれても  いつも君のそばに駆けつけるよ
 

●반복


해는 저물어 밤이 오고  홀로 이 밤 지샐 때  내게 말해요  그대의 친구 될께요
日が暮れてて  一人ぼっちで夜明けを待つ時には  して  友達になるから

 

언제나 그대 내 곁에  언제나 그대 내 곁에  언제나 그댄 내 곁에

いつも君 僕のそばに  いつも君 僕のそばに  いつも君 僕のそばに 

 

 

 

   

 

      11. 좋은 날 (조규찬)

당신을 닮은 인형 하나 사러 갔지  그곳에 한동안 서있었네  아무 말없이
  人形いに行っ たよ  そこにしばらくっていたんだ  何も言わずに
 

  내 맘에 숨어있는 내 모습이 싫어서  가늘게 눈뜬 하늘 보네
 れている 自分の姿がイヤで  く目を開けて空を見るよ


당신을 닮은 인형 안고 난 걸었지  어느새 불 꺼진 그 창가에 나는 서 있네
人形いて僕は歩いた よ  いつのにか電気えたその窓辺立っていて


그렇게 사랑했던 내 마음이 미워서  허탈한 맘에 웃어보네
そんなにしていたが憎くて  虚しいってみる よ

당신을 닮은 인형 내겐 소중했지  하지만 버리고 돌아왔네 나의 사랑도
人形  には大切だっ たよ  でもててってきたんだ  僕の愛も


하늘엔 당신 모습 왜 이리도 많을까  눈을 감아도 보이네  안녕이라 하지마
には姿  どうしてこんなにいっぱいなのか  じても見える よ  さよならは言わないで
 

●반복


좋은날
良い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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