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集　No more love

2001.09.03

（2006.03.06　kanoko訳）

 08. LOVING YOU  
 09. 雨曜日に雨が(TONIGHT)
 10. パートナー    
 11. 請   
 12. 約束    
 13. 頼み    
 14. GOOD BYE...MY LOVE...  

      01. 잘가요…내사랑     -작사/강은경 작곡/ 이경섭-

그죠 날 떠나실 거죠  한번쯤 날 위해 솔직해 줘요.. 가라시면 같텐데  왜 애써 숨겼나요..
そう 僕のもとを去るんだね 一度くらいは僕のために素直になって.. 行きたいならそう言えばよかったのに なぜ無理して隠したの..

아직 난 너무도 힘드네요  그 모든 사연을 잊어내기엔  그대는 떠나도 사랑만은 남을 줄 알았는데  허무한 바람 인가요..
まだ僕にはすごくつらいよ  そのすべてのわけを忘れてしまうには 君は去っても愛だけは残ると思ったのに 虚しい望みなのかな..

●가세요.. 이제 편히 그댈 보내드릴게요  함께한 정도 미련도 다 두고 가세요
  行っていいよ.. もう楽に君を見送ってあげる  一緒だった愛も未練もすべて置いていって

  세월가면 그대 잠시라도 문득 날 그리워하며 눈물 질텐데..
  月日が過ぎたら 君は少しの間でもふと僕が恋しくて涙を流すはずなのに..

  내가...언제라도 그대 몫까지 아파 줄께요  그대 편히 갈수 있게....
  僕が...いつでも君の分まで痛みを受けてあげる  君が安心して行けるように....
　

그죠 날 사랑한 거죠  거짓말이라도 듣고 싶네요.. 마지막 부탁인데 그 대답 어렵나요..

そう 僕を愛したのかい  嘘でも聞きたいよ.. 僕の最後の望みでも答えるのは難しいの..

아직 난 너무도 아프네요  웃으며 이별을 맞아주기엔  사랑이 떠나도 그리움은 남을 줄 알았는데  그 마저 떠나가네요..
まだ僕にはあまりにも苦しいよ 笑って別れを受け入れるには 愛は去っても恋しさは残ると思ったのに一つ残らず去ってしまうんだね..

●반복

잘 가세요.. 멀리 가더라도 행복하게 살아줘요.. 잘가요..내사랑
元気でね.. 遠く行っても幸せに暮らしてね.. さよなら..僕の愛する人

      02. 진심     -작사/이승호 작곡/이경섭-

좀 더 가까이 보고 싶었던 간절한 사람을 난 오히려 뒷걸음 치며 보내고야 말았어
もっと近くで見ていたかった大切な人を  僕はむしろ後ずさりしながら見送ってしまった

사랑한다는 그 말은 끝내 하지 못한 채  나를 잊으란 말만 남기고 돌아서 버렸어
愛しているというその言葉は結局聞けないまま  私を忘れてという言葉だけ残して背を向けてしまった

나 이제 너 없인 단 하루도 버틸 수 없는데 이젠 어떡하려고  나 무슨 짓을 한 거야
僕はもう君がいないとただの一日も堪えられないのに  今はどうしろと  僕が何をしたというの

●나 지금이라도 너를 찾아가고 싶어  나 너무나 가진 게 없어  내 사랑이 자신 없어 그랬었던 거라고
  僕は今でも君を取り戻したくて  僕にはあまりにも何もなくて  僕の愛に自信がなくてそうだったと

  나 지금이라도 네게 고백하고 싶어 널 버리고 살순 없다고  널 이렇게 가슴속에 묻어 둘 순 없다고
  僕は今でも君に言いたくて  君をあきらめては生きられないと  君をそんな風に胸の中にしまうことはできないと

잘 지내 하며 오랜 뒤에야 걸려온 전화에 나 얼마나 태연해 보이려고 애썼는지 몰라
元気だったかと  しばらく後になってかかって来た電話で 僕がどれだけ平気であろうと苦労したのかも知らずに

아물지 않은 상처를 끝내 서로 숨긴 채 걱정하지 말라는 무심한 대답만 한 거야
癒えてない傷を最後までお互いに隠したまま  心配しないでと言う心ない返事だけしたのさ

가슴에 눈물이 한꺼번에 쏟아져 내리고  니가 보고 싶어서 나 미칠 것만 같은데
胸に涙がいっぺんにあふれ出てきて  君に会いたくて 僕は狂いそうなのに

●반복

나 이렇게라도 너를 다시 보고 싶어  나 아무리 애를 써봐도  잠시라도 니가없인 견뎌낼 수 없는걸
僕はこんなにも君にまた会いたくて  僕がいくら尽くしてみても  少しでも君がいないことに耐えられない

나 지금이라도 네게 달려가고 싶어  날 이렇게 버릴 거라면  날 한번도 사랑한적 없었다고 말해줘
僕は今でも君のところに駆けつけたくて  僕をこんな風に捨てるつもりなら  僕を一度も愛した事なかったと言ってくれ

      03. Never     -작사/조성모 작곡/이경섭-

다시 한번 추억해봐요  우리 행복했던 순간들만  이젠 더 아파하지 마요
もう一度思い出してみて  僕たちが幸せだった瞬間だけを  もうこれ以上苦しまないで

나도 모르게 또 슬퍼지고 말았네요  미쳐 지우지 못한 눈물 때문이겠죠
知らないうちにまた悲しんでしまった  とうてい消せない涙のためでしょう

나를 지키려 그대가 힘드네요  애써 웃는 그대가 자꾸 맘에 걸려요
僕を守ろうとする君がつらいね  無理して笑う君がしきりに気にかかるよ

●시간이 지나고 나면 이별에 자리를 내어주고  이별하지 않아야 할 이유도 잊혀져 가겠지만
  時間が経てば別れに場所を渡して  別れてはいけない理由も忘れてしまうけど
   

  아직도 기억하나요 이 세상 우리 둘만 아는 약속   그대여 절대 흔들리지 마요
  まだ憶えてるかい  この世の中で僕たち二人だけに分かる約束を  君よ絶対搖れないでね

내게 마지막 소원이 뭐냐 물으시면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사랑하겠다고
僕の最後の願いが何かと聞かれれば  初めの頃に戻ってまた愛することだろうと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네요  그대 아직 그 말을 기다려 주실까요
愛していると言いたいよ  君はまだその言葉を待ってくれているだろうか

●반복

다시 기억해봐요  행복했던 그 순간들만  우리 이대로 헤어지기엔 사랑한 이유가 남았어요
もう一度憶えていて  幸せだったその瞬間だけ  僕たちがこのまま別れるには愛する理由が残っている

처음처럼 아니 그보다 그대를 사랑하게 되겠지요  두 번 다시 우릴 버리지 마요  이젠 더 흔들리지 마요
初めの頃のようにいやそれよりも君を愛するようになるだろう  二度と僕たちをあきらめないで  これからはもう搖れないでね

      04. 그대는 모릅니다     -작사: 이승호 작곡: 조성모-

매일 밤 그대를 위해 기도하는 날 그대는 모릅니다  우연히 마주칠 때도 떨리는 내 맘 그대는 모릅니다
毎晩君のために祈っている僕 を君は知らない  偶然に会った時も震える僕の心を君は知らない

그대와 함께한 짧은 순간이  그대로 멈춰지길 바랬지만  그대의 사랑을 알게 된 날도  그대를 미워할 순 없었지만
君と一緒だった短い瞬間がそのまま止まってほしかったけど  君の愛を知るようになった日も君を憎めなかったけど

●그대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그대는 모릅니다  혼자서 키워 갈 사랑을 어떡할지 아직 난 모릅니다
  君をどれだけ愛しているのか君は知らない  一人で育ていく愛をどうしたらいいのかまだ僕は分からない

그대의 사랑을 위해 기도하는 날 그대는 모릅니다  이렇게 용기 없는 날 원망했는지 그대는 모릅니다
君の愛のために祈っている僕 を君は知らない  こんなに勇気がない僕がくやしいのを君は知らない

그대가 남겨둔 상처 때문에  이렇게 슬퍼하며 지냈지만  그래도 떨리는 나의 사랑이  언제나 그댈 향해 가겠지만
君が残していった傷のために  こんなに悲しみながら過ごしたけど  それでも震える僕の愛はいつも君に向かって行くだけ

●●그대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그대는 모릅니다  그래도 혼자일 내 모습 어떡할지 아직 난 모릅니다
    君をどれだけ愛しているのか君は知らない  それでもひとりでいる僕の姿をどうしたらいいのかまだ僕は分からない
   

괜찮아요  이대로 이만큼  나 그대를 영원히 볼 수 있다면
いいんだよ  このままこれくらい  僕 が君を永遠に見られたら

●반복　●●반복×２

      05. 단심(丹心)     -작사: 강은경 작곡: 이경섭-

가진 것 하나 없는 나를 왜 사랑했어  더 가야 할 길 먼 나를 왜 따라온 거야
何一つ持ってない僕をどうして愛したの  さらに行かなければならない道 遠い僕にどうしてついて来たの

그렇게도 몇 번이나 기횔 줬는데  그때마다 왜 남아있었어
こんなにも何回も機会を与えたのに  その時ごとにどうして残っていたの

이제는 지쳤니 조금만 더 가면 되는데  니가 곁에 있어 나는 견뎌왔는데
これからはくたびれたら少しだけ離れて行けばいい  君がそばにいて僕は耐えてきたけど

●너도 가니  힘들어서 가니  우니  가면서도 우니  혼자 남겨질 내가 슬퍼서
  君も行くの  つらくて行くの  泣くの  行きながらも泣くの  一人残される僕は悲しくて

  그래도 날 잊어 널 위해서 잊어  나처럼 살지마  편한 길로 가렴
  それでも僕を忘れて 君のために忘れて  僕のように生きないで  楽な道を行った方がいい

왜 세상은 내게 이렇게도 잔인한 건지  너마저 잃으면 아무것도 없는데
どうして世の中は僕にこんなにも冷たいのか  君さえ失ってしまったら何もないのに

●반복
　

정말 바래  행복하길 바래  나 없는 곳에서  이젠 나를 잊어
本当に願うよ  幸せになるように願うよ  僕がいない所で もう僕を忘れて
　

      06. 상념(想念)     -작사: 강은경 작곡: 이경섭-

문득 내 앞에 앉은 널  한동안 바라보았어 숨죽인 채  늘 곁에 있어도 한없이 그리워  넌 저기 멀리 있는 것 같아
ふと僕の前に座った君をしばらく眺めていた 息を殺したまま  いつもそばにいても限りなく恋しくて 君はあんなにも遠くにいるようで

요즘 난 많이 힘든데  한번쯤 물어 봐주길 바랬는데  너를 위할 때만 어쩌면 그 모습만 사랑하는 건 아니었니
近頃僕はすごくつらくて 一度くらい尋ねくれるのを見送ったけど  君のためにいる時だけ もしかしたらこの姿だけ愛していたの

●난 니가 필요한 날도 많았어  하지만 난 기댈 수 없었어
  僕には君が必要な日もたくさんあった  でも僕は頼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

  늘 너에게 짐이 될까 봐 너마저 힘겨울까 봐  이런 내 맘을 알아 주겠니
  いつも君の重荷になって 君までも苦労するかと思って  こんな僕の心わかってくれますか

때론 난 혼자였었지  너 몰래 힘든 시간을 견뎌왔어  내가 더 힘든 건  언제나 너의 무관심이었단 걸 알고 있니
時に僕はひとりで 君が知らないつらい時間を耐えてきた  僕がさらにつらいのは いつも君が無関心だったのをわかっていたから

●반복

사랑했던 그 만큼 때론 원망하지만  그것조차 사랑인걸 알아
愛していたほど時には恨みもするけど  それさえ愛だということをわかって

늘 너마저 떠나갈까 봐  언젠간 이별일까 봐  이 순간도 난 두려울 뿐야  쓰러질 날 잡아주겠니
いつも君までも離れていくのかと  いつかは別れるのかと  この瞬間も僕は恐ろしいだけ  倒れる僕を支えてくれますか

      07. 다시 시작된 사랑     -작사: 이승호 작곡: 조성모-

조금만 기다려줘요  그대 하나만 바라보는 그 날 까지만   조금만 더 참아 주세요  잊는다는 게 그렇게 쉽진 않네요
少しだけ待ってくれるかな  君一人だけを見つめるその日まで もうちょっと堪えてくれるかな  忘れるのはそんなに簡単じゃなくて

미안해요 이미 끝난 그 사람  아직 가슴속에 남긴 건  하지만 나 이제 그댈 사랑하니까  조금만 모르는 척 해줘요
ごめんね  もう終わったその人をまだ胸の中に残してて  でもこれからは君を愛するから 少しだけ知らないふりしててくれるかな

●나 이미 그대를 보기가 얼마나 힘든 지  하지만 이대로 그대마저 보낼 순 없죠
  僕はもう君を見るのがどんなにつらいか  でもこのまま君までも失うことはできないだろう

  떠나간 그녀를 대신 할 사랑이 아니라 *다시 시작된 사랑이니까(다시 시작된 사랑 )
  去っていった彼女の代わりの愛ではなく *また始まった愛だから(また始まった愛)

이제는 슬픈 음악도 흐린 하늘도 눈물은 나지 않네요  기대봐요  지난 이별 향기가 이젠 나지 않을 거예요
これからは悲しい音楽でも曇った空でも涙は出ないよ  もたれてみて  去った別れの香りはもうしないよ
　

알아요  아직까지 살아 있는 건 내 곁에 그대 사랑이란 걸
分かってる  いまだに生きているのは僕のそばに君の愛があったから

●반복

다시 나 눈물을 보여도 걱정하지 마요  너무나 고마운 그대 사랑 때문이니까
また僕が涙を見せても心配しないで  とてもありがたい君の愛のせいだから

나에게 남겨진 시간은 이제는 모두다 그대 사랑하나뿐 이니까...

僕に残された時間はこれからはすべて君への愛だけだから...
　

      08. Loving You     -작사: 강은경 작곡: 이경섭-

Loving you oh! loving you.. 어린애가 됐나 봐.. 날 유치하다고 다 놀려도.. 나 하나도 싫지 않은 걸..
Loving you oh! loving you.. 子供になったみたい..僕を幼稚だとみんなが冷やかしても..僕は一人でも嫌じゃない..

oh~ Loving you.. loving you.. 자꾸 바보 됐나 봐.. 날 주책이라고 다 웃어도 창피한 것도 몰라..
oh~ Loving you.. loving you.. しきりにバカになったみたい..僕をいやらしいとみんなが笑っても恥ずかしさも分からない..

딴 사람들 뭐가 중요해.. 너만 행복하면 그걸로 된 거지.. 다 부러워서 하는 소리야.. 너만 좋다면 그만이야
他の人たちは何が重要なの.. 君さえ幸せならそれでいいこと.. みんな羨ましくて言うのさ.. 君さえ良ければ十分なのさ

●난 그냥 사랑이 좋아.. 니가 너무도 난 좋아.. 가끔 힘들게 해도 사랑스러워..
  僕はただ君が好き.. 君があまりにも僕は好きで..たまに疲れるけど可愛らしい..

  나는 너밖에 몰라.. 누가 뭐래도 난 몰라.. 이미 나는 사랑에 빠졌으니까..
  僕は君しか知らない.. 誰が何と言っても僕は知らない..もう僕は愛に落ちてしまったから..

Loving you oh! loving you.. 너의 종이 됐나 봐.. 날 못난 남자라 다 욕해도.. 내가 좋아서 한 거야..

Loving you oh! loving you.. 君のしもべになったみたい..僕を愚かな男だとみんながけなしても.. 僕が好きでしてることだし..

oh~ Loving you oh! loving you.. 이젠 겁도 없나 봐.. 그 어떤 시련도 널 위해선 감당할 자신 있어..
oh~ Loving you oh! loving you.. もう臆病じゃないみたい..どんな試練も君のためには耐える自信があるし..

딴 사람들 아마 알리 없겠지.. 굳이 이런 맘 몰라도 괜찮아..
他の人たちにはおそらくわかるわけがない.. あえてこんな心わからなくてもいいのさ..

다 배아파 자꾸 저러는 거야.. 우리 행복을 질투해서
みんなが嫉妬してしきりにああするんだ.. 僕たちの幸せにやきもちを焼いて

●반복

너의 느낌이 좋아.. 세상에서 젤 좋아.. 나를 다 준다 해도 아깝지 않아..
君の感じが好き.. 世の中で一番好き.. 僕をすべてあげると言っても惜しくない..

너를 영원히 바래.. 우리 행복을 난 바래.. 우리 사랑 아무도 방해하지마..

君を永遠に願う.. 僕たちの幸せを僕は願う.. 僕たちの愛を誰も邪魔しないで..

●반복
　

      09.우요일의 비가(Tonight)     -작사/조성모 작곡/조성모-

그대라는 이름 부르다 또 하루가 지나면  이미 떠난 그대 자리에 그리움만 가네요
君の名前をつぶやいてまた一日が過ぎれば  とうに去って行った君の場所に恋しさだけがやって来る

그대 잠든 창가에 보낸 슬픈 노랠 들어요  흔들리는 창가에 내려 내 맘 두고 가요
君が眠った窓辺で送った悲しい歌を聞くよ  搖れる窓辺に下りて僕の心を置いていくよ

Tonight 떠나던 날 내리던 비처럼  Tonight 거리마다 슬픔이 내리면
Tonight 過ぎ去った日降る雨のように  Tonight 街ごとに悲しみが下りれば

그댈 보낸 아픔이 다시 나를 찾겠지만 잊어가며 살께요  비에 슬픈 노래를 부르며
君を送った痛みがまた僕に訪れるけど  忘れて生きていくよ  雨に悲しい歌を歌って

Tonight 뒤에라도 이 비가 그치면  Tonight 남아버린 미련들 때문에
Tonight 後にでもこの雨が止めば  Tonight 残ってしまった未練のために

그댈 보낸 아픔이 다시 나를 찾겠지만 잊어가며 살께요  비에 슬픈 노래를 부르며  이 비에 슬픈 노래
君を送った痛みがまた僕に訪れるけど  忘れて生きてい くよ  雨に悲しい歌を歌って  この雨に悲しい歌
　

      10. 짝     -작사/이승호 작곡/ 이경섭-

왜 항상 이럴까.. 왜 만나는 여자마다 모두 다 이뤄지지 않을까 
どうしていつもこんなだか.. どうして会う女ごとにすべてダメになるのか

왜 나만 이럴까.. 암만 생각해도 나의 인연이 아니었나 봐..
どうして僕だけこんなだか.. いくら考えても僕との縁ではなかったのさ..

어쩌면 다행이야.. 누굴 사랑한단 그 말을 아직은 한적 없으니까..
もしかしたら幸せかも.. 誰かに愛してるというその言葉をまだ言った事がないから..

●내 사랑아... 도대체 어딨어? 누구와 무얼 하길래 날 찾지 못하니..
  僕の愛する人よ... 一体どこにいるの? 誰と何をしてるから僕を捜すことができないの..

  내 사랑아... 너 혹시 나처럼.. 저 하늘 별을 보며 나를 찾는 건 아냐?  *날 원망하면서...
  僕の愛する人よ... 君ももしや僕のように.. あの空の星を見ながら僕を探してるんじゃないの? 僕を恨みながら...

왜 아직 이럴까.. 왜 떠나는 여자마다 모두 다 이유조차 없을까
どうしてまだこんなだか.. どうして去る女ごとにすべて理由もなしなのか

왜 나만 이럴까.. 암만 생각해도 모두 사랑은 아니었나 봐..
どうして僕だけこんなだか.. いくら考えても全部愛はではなかったのさ..

아무리 잘 해줘도.. 정성 다 바쳐도.. 무엇이 어긋나다 끝나버릴까..
いくらよくしてあげても.. 真心すべて捧げても.. 何が行き違って終わってしまうのか..

●반복

(코러스) 내 사랑아... 도대체 뭐하니? 나 언제까지 이런 이별하게 할거야
僕の愛する人よ... 一体何してるの? 僕にいつまでこんな別れをさせるつもりなの
　

내 사랑아... 나 이러다가는 너 마저 포기하고 혼자 살 것만 같아..
僕の愛する人よ... 僕はこういっては君さえもあきらめてひとりで生きていくの..

내 사랑아... 어떻게 해야만 첫눈에 너를 알아보고 만날 수 있니?
僕の愛する人よ... どうすれば初雪で君と知り合って会えるの?

내 사랑아... 하늘도 어쩌면 일부러 우릴 늦게 만나주게 하나 봐
僕の愛する人よ... 神様ももしかしたらわざと僕たちが遅く出会うようにしてるのかな

이별이 없도록.. 마지막 사랑을.. 선물 하시나 봐...

別れが来ないように.. 最後の愛を.. プレゼントするように...
　

      11. 청     -작사/강은경 작곡/ 이경섭-

그래도 되겠습니까.. 나 미처 허락도 없이.. 내 마음 깊은 곳에 이렇게 그댈 데려와도.. 밤늦은 시간.. 꿈속에 불러도..
それでもいいですか..僕はまだ許可もなく..僕の心の深い所にこんなに君を連れて来ても..夜おそい時間.. 夢の中に呼んでも..

오랜 친구와 가진 술자리에.. 가끔 그대 이름 올려도 될지.. 언짢아 하실런지..
昔からの友達との酒の席で.. たまに君の名前あげてもいいでしょうか.. うっとうしがるでしょうか..

●누군가 나에게 사랑이 있냐고 물으면.. 언제라도 같은 대답.. 단 한 사람 있다고..
  誰かが僕に愛する人はいるかと聞いてきたら.. いつでも同じ返事.. ただ一人いると..

  소중한 그 사람 그게 바로 당신이라고.. 나 망설임 없이 얘기해도 되겠습니까...
  大切なその人それがまさに君だと.. 僕はためらわずに話してもいいですか...

힘든 날이면 부치진 못해도 그댈 향한 편지 남겨도 될지.. 부담 느끼실 런지..
つらい日があったら送れないけど君にあてた手紙を残してもいいですか.. 負担に感じるでしょうか..

●반복

이대로 그대가 끝내 날 모른체 살아도.. 나 언제까지나 기다려도 되겠습니까... 나.. 그래도 되겠습니까...
このまま君が最後まで僕を知らないままで生きても..僕はいつまでも待っててもいいですか...僕は..それでもいいですか...

      12. 약속     -작사/조성모 작곡/조성모-

아직은 아닌가 봐요.. 내 사랑이 모자랐나 봐요.. 이대로 혼자 되는지.. 아직은 사랑 할 수 없는지..
まだ違うようです.. 僕の愛が足りなかったようです.. このままひとりになるのか.. まだ愛せないのか..

얼마나 더 기다려야만 그대에게 가 닿을까요.. 텅 빈방에 그대에 사진만 쓸쓸히 웃어주네요..
どれだけ長く待てば君に行き着くのか..がらんとした空き部屋で君の写真だけが寂しく笑ってくれてる..

●한마디도 하지 못하고 돌아서야 했던 나를 아나요.. 하늘이 허락 않으면 죽어서라도 기다릴께요...
  一言も言えなくて背を向けなら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僕を知ってるかい..天が許さなくても死んででも待ってるよ...

이렇게나 어두워서야  그대를 볼 수 없겠죠.. 그대 곁에 어울리는 사람 되도록 살아볼께요..
こんなに暗いと君に会えないね..君のそばに似合う人になるように生きてみるよ..

●반복

이대로 혼자 되어도... 그대만 사랑하게 될 테니......
このままひとりになっても... 君だけ愛するつもりだから......
　

      13. 부탁

잘 지내겠죠.. 아프진 않겠죠.. 그 미소는 여전하겠죠.. 그 예쁜 눈빛도..
元気なんだね..つらくはないんだね..そのほほ笑みは昔のまま..そのきれいな目つきも..

다 잊었겠죠.. 내 슬픈 기억들.. 날 너무 미워했을테니..쉬웠을거예요...
すべて忘れたの..僕との悲しい記憶..僕をとても憎んだはずだから..簡単だったよね...

빈 나의 자릴 누군가 곁에서 채워주겠죠.. 그의 사랑 만으로도 행복하겠죠...
空の僕の場所を誰かがそばで満たしてくれてる..その愛だけでも幸せだね...

●그래요... 그렇길 바래요.. 믿어요... 나 하나 잊은걸.. 버려요.. 사랑도 아닌 날.. 그저 눈물만 주던 날..
  そうだよ...そうなるように願うよ..信じるよ...僕ひとり忘れて..捨てよう..愛もない日..ただ涙だけ与えた日..

  알아요... 나빴던 나 란걸.. 죽어도 씻을 수 없단 걸.. 하지만 내 안에 사랑은 영영 끝낼 수 없단 걸...

  分かってるよ...悪かった僕のこと..死んでも洗い流せないこと..でも僕の中の愛は永久に終わらせること はできないことも...
　

나... 기다리죠.. 잊혀 질 그대를.. 세상을 등질때까지 오지 않을 날을..
僕...待つよ..忘れようとする君を..世を捨てるまで来ないその日を..

단 한번 나의 사랑을 지키지 못한 내 죄를.. 끝도 없는 그리움이 용서 할까요...
ただ一度 僕の愛を守れなかった僕の罪を..終りない恋しさは許してくれるでしょうか...

●반복

그래요... 그렇길 바래요.. 그대를 가슴에 안은채..   그래서... 가슴이 터져도.. 그대 아픔만 할까요...
そうだよ...そうなるように願うよ..君を胸に抱いたまま..それで...胸が裂けても..君のつらささえわかるだろうか...

알아요... 이런 내 모습이.. 그대를 버렸던 대가로..  그대의... 이름을 부르며.. 끝내 못잊을 거란걸...
分かってるよ...こんな僕の姿..君を捨てたせいで..君の...名前をつぶやいて..結局忘れられないということ..